미국 Utah Park City에서도 식물공장이 들어섰다. 이전까지 인공광을 이용한 실내 수경이라고하면 대마 생산이 중심이며, 의료에서 오락용까지 그 용도는 다르지만, 모두가 좋은 이미지라는 것은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는로컬푸드 붐을 배경으로 인공광 형 식물 공장에서 잎이 많은 채소 등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 급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투자가 가속화되고있는 것 같다 . 새로 설립된 'Harest Squared'회사도 그 중 하나이다.  5년 전에 인터넷에서 본 컨테이너 형의  완전 인공광 형 식물 공장의 영상을 계기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회사를 설립,  가정이나 레스토랑 등의 소형 점포 병설 형에서 상업 공간의 가동을 목표로 하는  컨테이너형 식물 공장 시스템 을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타사 장비와 마찬가지로 재배 품목은 현재 잎이 많은 채소 양상추와 허브류이며,  판매 목표는 로컬푸드 형태로 레스토랑과 식품 유통기업,  스키 리조트 시설등에 납품을 목표하고 있다.  컨테이너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개월의 생산 능력은 잎채소의 경우  2,000 ~ 4,000 주 정도이며, 소량의 재료를 필요로하는 레스토랑등이 최적이라고 주장하고있다.  LED 광원을 사용하고 양액 순환 설비는 자동화되어 있고,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도입했다.  컨테이너형 제품은 스마트폰에 의한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농업의 경험이없는 사람도 몇 시간의 강의를 받으면 누구나 운영 할 수있는 점이 특징이며, 도입 시설  재배 환경 데이터는 회사에도 공유되어 재배지도 및 운영에 관한 자문을을받을 수도있다. 　미국에서 인공광 형만으로도 설비 제조업체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들이 존재하고있다. 현재는 기업 수가 급증하고있는 상황이지만,  향후에는 규모를 갖춘 유력기업에 의한 과점 상태가 진행되는 것으로 예상된다.